PA & CST / CFA & CSA
PA가 아니더라도 CST / CFA & CSA 같은 것들도 있는데 왜 그럴까?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쟁점으로 부상하는 것은 외과계 전공의 기피 현상과 맞물려 있다.
지원은 하지 않고, PA때문에 설자리가 없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대한외과학회지에서는 PA로 인해 전공의 지원이 다시 이루어졌다 하지 않는가?
부디, PA가 아니더라도 좋으니 CST / CFA & CSA라도 도입이 되길....
저도 10년가까이 PA라는 명목하에 수술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답글삭제최근..이대로 계속 좋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라는 정체성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듯 하구요...(대한간호협회 덕분?>)
미국에 가서 특정 라이센스를 따서 제가 하던 일을 계속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CST > CSA 과정을 따라간다면 뭔가 해답이 보일 듯하네요...
막연한 시작이지만 주변 PA하던 친구들이나 ER,ICU 등에 일하던 친구들중 많은수는 소방공무원으로 지원하였고.. 여전히 저처럼 수술실 외래를 돌며 일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간호사의 PA업무가 이대로 계속해도 좋을까? 에 대한 의문은 여전합니다.
뭐 다른 병원 돌다보니 AN 혹은 기구판매상도 자주 보네요....
수술실에서 하는 PA업무가.... 간호사는 괜찮고 조무사나 기구상은 안된다.. 이렇게만 생각하기에도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모두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지요...
이글을 썼던 것이 벌써 3년이 흘렀네요
삭제글을 쓰면서 찾은 자료들과 이 글을 함께 복지부의료정책과에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이 문제는 간호협회측에서는 PA합법화를 말하지만 결과적으로 보건진료원 처럼 또는 부분적 진료권 허용을 가져오기 위함이 아닐까 싶고
대한의사협회는 그러한 문제를 방지하고자 이를 극심하게 막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직접적인 업무 종사자는 배제되고 자기들만의 위한 정책과 법을 운운하는 것처럼 보여 지금까지도 씁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