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이야기가 되었던 보건진료원의 일반직화 올해부터 정규 채용을 하게 되었네요.
보건진료원은 그동안 별정직으로 근무를 하면서 일반직화가 될 경우 임금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그동안 직군에서 많은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년 6월 “별정직 보건진료원의 ‘일반직화’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보건진료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일반직화에 대한 논의가 현실이 되었네요.
우선 타협을 보았다는 것은 기존의 보건진료원 선생님들께서 그만큼의 고민 끝에 임금이 하향되는 것을 감수 하셨다고 보여지는데 그래도 많은 후학들을 위해서는 축하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보건진료원으로 시작해 몇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니 만들기보다는 어쩌면 여러분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해를 하시겠지요!
보건진료소는 현재 간호사에게 법적으로 일차진료를 허용하게 되어있다.
PA 정책이 현재 충돌이 일어나는 것도 바로 외국처럼 일차진료 영역에 PA가 활동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재의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고자 의사협회에서는 그동안 보건진료소 폐지 등과 같은 문제를 제기 했었다고 볼 수 있겠으며, 현재 복지부에서 내놓은 '퇴직 의사의 의료취약지역 활용 방안'에 대한 부분 역시 바로 PA 영역에서 일차진료 영역을 내주지 않기 위해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정책들이 나오게 될지 주목이 된다.
좋은정보 얻고갑니당 ^^
답글삭제익명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삭제2년 전 필자의 글이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기에 새로운 글이 없네요.
익명님께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니 필자 역시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나중에 보건진료소로 일하고싶엇던 샹각을가진사람입니다. 부모님이 먼저 이일을하고계시시기에 좋은인식을 가지고잇엇지요. 의학쪽으로 진로를 설정하면서 보건진료소에 지원하는것은 좋은ㅍ결정이될까요?
답글삭제익명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삭제의학쪽의 진로 설정이시라는데, 의대일까요? 간호대일까요?
보건진료소를 생각하신다면 간호대이시겠군요. 성적이 되신다면 지방대라도 의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건진료소에 근무를 하기 위해서는 일을 하면서 준비하기는 어렵답니다. 일정의 교육기간이 있으며, 주간에 실습을 주로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 PA관련 법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많은 영역의 업무를 간호사로서 총괄할 수 있는 부분이 보건진료소입니다.
나름의 직업관과 봉사 정신이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그 이유는 대부분 취약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필자 역시 보건진료소에 많은 관심이 있으나 두 아이에 아버지이다 보니 쉽게 결정을 못하는 실정이지요.
부모님께서 일을 하신다니 부모님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건진료소의 영역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꿈꾸는 직업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미흡할까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