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1일 수요일

실험동물기술원

한국실험동물협회의 민간자격증인 실험동물기술원(1급 / 2급)으로 현재보다는 미래를 보고 준비하기 바란다. 이는 현재 동물관련학과 및 임상병리학과에서 주로 시험에 응시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의 경우 전문직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수의사들이 보다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 및 기업병원의 경우 실험동물실을 자체 운영을 하고 있기에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연구자로써 참여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자격증이다. 하지만, 추후 자신만의 기술과 스펙을 가진다면 지정된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기술지원을 의뢰 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여건과 발판이 생긴다.

국내 실험동물 분야에서 부검이 아닌 마취 / 수술 / 처치 등으로  이루어지는 실험의 자료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이런 부분을 보고 필자는 본 실험동물기술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분도 단순히 자격증만이 아닌 더 낳은 미래를 위한 스펙을 만들기 바랍니다.

필자는 실기 시험 낙방 했습니다 ^^.
하지만, 실험동물과 관련된 연구자로 수술 및 처치를 시행하며, 타 기관의 기술지원도 함.

실기 시험 필자는 아직도 난해 합니다. 그래도 올해 다시 한번 실기 시험에 도전합니다.












2011년 시험 당시 실기 시험 합격자 공고에서 필자는 본 자격증에 대해 별로 좋지 못한 감정이 있었다. 필자는 올해 협회에 위와 같은 비슷한 내용을 메일로 보냈지만, 아직 답변은 받지 못한 상태이다. 물론 답변도 없을 것이라 본다. 좋은 기대를 가지고 임하는데 이러한 일들은 참 씁쓸하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이다.
올해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그 또한 관심사이며, 추후 어떻게 될지 지켜볼 전망이다.

2012년 4월 2일 월요일

보건진료원(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꾸준히 이야기가 되었던 보건진료원의 일반직화 올해부터 정규 채용을 하게 되었네요.
보건진료원은 그동안 별정직으로 근무를 하면서 일반직화가 될 경우 임금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그동안 직군에서 많은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년 6월 “별정직 보건진료원의 ‘일반직화’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보건진료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일반직화에 대한 논의가 현실이 되었네요.
우선 타협을 보았다는 것은 기존의 보건진료원 선생님들께서 그만큼의 고민 끝에 임금이 하향되는 것을 감수 하셨다고 보여지는데 그래도 많은 후학들을 위해서는 축하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보건진료원으로 시작해 몇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니 만들기보다는 어쩌면 여러분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해를 하시겠지요!











보건진료소는 현재 간호사에게 법적으로 일차진료를 허용하게 되어있다.
PA 정책이 현재 충돌이 일어나는 것도 바로 외국처럼 일차진료 영역에 PA가 활동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재의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고자 의사협회에서는 그동안 보건진료소 폐지 등과 같은 문제를 제기 했었다고 볼 수 있겠으며, 현재 복지부에서 내놓은 '퇴직 의사의 의료취약지역 활용 방안'에 대한 부분 역시 바로 PA 영역에서 일차진료 영역을 내주지 않기 위해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정책들이 나오게 될지 주목이 된다.